
△‘무배당 MG 간편가입 건강공제(갱신형) 출시./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유병자, 고령자도 가입 가능한 ‘무배당 MG 간편가입 건강공제(갱신형)’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무배당 MG 간편가입 건강공제(갱신형)’는 3개월 내 의사로부터 입원·수술 및 추가검사 소견이나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경험, 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경험이 없으면 서류제출이나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3개 고지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암이나 당뇨 등의 병력이 있거나 고령인 사람도 가입할 수 있다. 수술, 입원일당과 사망을 보장한다.
가입 대상은 40~75세까지며 10년만기 갱신을 통해 최대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주계약에서는 수술 종류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하고, 입원특약에 가입할 경우 입원 1일단 최대 3만원(120일 한도)을 보장받을 수 있어 노후생활 준비가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무배당 MG 간편가입 건강공제(갱신형)'는 병력·나이로 보험가입이 거절되었던 고객이 가입 가능해 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고객층 니즈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