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롯데호텔서울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에서는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21일부터 6월 26일까지 ‘Sapori d’ Italia (이탈리아의 맛) 브런치 뷔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주말 및 공휴일 11시 반부터 2시 반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번 브런치 뷔페에서는 닭가슴살과 신선한 토마토, 계란, 양상추, 베이컨 등으로 만든 클럽샌드위치를 기본으로 스크램블 에그 등 간단하면서도 알찬 식사가 가능하다.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로 만든 정통 이탈리아 빵인 치아바타의 담백한 맛과 다양한 치즈의 조화도 만나볼 수 있다. 베이컨과 주키니가 첨가된 오믈렛, 오늘의 스프로 부드럽게 속을 달랠 수도 있다.
이뿐 아니라 신선한 유기농 블루베리로 만든 머핀, 베리 머핀과 상큼한 요거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맛이 일품인 클래식 치즈 케이크, 달콤한 초콜렛 치즈케이크와 시나몬, 라즈베리와 레몬 크림을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치즈 케이크 등 10 종 이상의 다채로운 디저트 메뉴와 커피도 준비된다.
특히 4인 이상 예약 고객에게는 모엣 샹동 임페리얼 1병이 무료로 제공 돼 모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가격은 4만 9000원이며 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롯데호텔서울 관계자는 “세바스티아노 쟌그레고리오 총괄셰프가 선보이는 이탈리아의 맛 브런치 뷔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