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롯데호텔서울은 “5월 들어 25~6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반복중인 가운데, 일찍 찾아온 더위를 호텔에서 시원하게 쫓자는 취지로 얼리써머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서울이 선보이는 얼리써머 에디션 패키지는 △ 슈페리어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더 라운지 망고빙수 교환권 1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2매로 구성되며 실내 수영장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26만원이다.
2만원을 추가시 디럭스 객실로의 변경이 가능하며, 3만원의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엑스트라베드도 사용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편히 쉴 수 있다. 31만원에 이용 가능한 디럭스 클럽 객실의 투숙도 선택할 수 있다.
디럭스 클럽 객실 투숙에는 △남산과 종로 등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라운지 이용의 특전이 포함되며 △조식 뷔페 △라이트 스낵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를 시간대 별로 즐길 수 있다. 기타 특전은 동일하며 모든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가 별도이다.
특히, 2013년 출시되어 매년 여름이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더 라운지의 망고빙수는 우유를 얼린 후 부드럽게 갈아냈다. 6월에 가장 당도가 높다고 알려진 최고급 제주산 애플망고를 사용해 달콤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얼리써머 패키지는 연인은 물론 자녀동반 가족 모두에게 괜찮은 패키지가 될 것 같다” 며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와 함께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에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도 가족이 찾기 좋은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고 추천했다.
국내 최대규모의 수족관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바다사자·물범처럼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동물을 포함해 650종 5만5000 마리의 수중생물을 구경할 수 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