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5.1%, 51%, 순이익은 247% 급증한 것이다.
1분기 실적은 △롯데렌터카 B2C(기업과개인거래) 고객 증가(23%)에 따른 신차장기렌터카 실적호조와 △차량 대당 매출액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중고차경매장 도입으로 중고차 매출 증가(56%) 등이 이끌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렌터카 사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대내외 시장상황과 고객 욕구 변화를 고려해 기업 가치 향상과 고객 만족을 동시에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탈은 지난해 6월 롯데그룹 편입 후 신용도 상향(A+→ AA-)과 자매회사와의 시너지, 롯데렌터카의 실적 호조 등으로 사상 최대 매출인 1조2877억원을 달성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