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의 사회공헌대상 수상 장면이 올라온 공단 사이트.
외부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정부3.0 평가단’은 △일하는 방식 혁신 △ 기관간 협업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맞춤형 서비스 등을 평가했다.
공단은 116개 공공기관 중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정부3.0 우수기관임을 입증받았다고 설명했다.
교통공단은 찾아가는 운전면허 출장학과시험 서비스를 비롯해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전국 확대, 적성검사 온라인 접수와 정보 공유를 통한 공적기금 부정수급 차단, 교통사고정보 개방 서비스 등을 도입했다.
여기에 공단은 도서·산간벽지 등 면허시험장과 거리가 먼 지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운전면허 출장학과시험 서비스를 시행해 3만6000여명의 주민불편을 해소하기도 했다.
신용선 이사장은 “앞으로도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조직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지난해의 성과를 발전시켜 국민을 위한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