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GS25가 선보인 디저트 2종은 ‘유어스스노우볼초코퐁당’과 ‘유어스블루베리팬케익’이다.
‘유어스스노우볼초코퐁당’은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한 입 도넛’ 속에 커스터드크림과 스트로베리크림을 채운 도넛을 퐁듀처럼 초코소스에 찍어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스노우볼초코퐁당은 스노우볼을 떠올리게 하는 흰색도넛의 모양과 ‘과자 등이 입에서 살살 녹는’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퐁당이 합쳐져 붙여진 이름이며 가격은 2400원이다.
‘유어스블루베리팬케익’은 디저트, 아침식사, 브런치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밀’ 컨셉의 상품이다.
우유와 달걀을 사용한 반죽을 향긋한 버터로 구워내 팬케익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과 향, 부드러운 식감을 잘 살려냈다.
팬케익과 궁합이 잘 맞는 달콤한 메이플시럽과 생 블루베리가 들어있는 부드러운 휘핑크림을 기호에 맞게 찍어 먹을 수 있도록했다. 가격은 2900원이다.
김영화 GS리테일 편의점 간편식MD는 “기존에 편의점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이번 초코퐁당과 팬케익을 선보이게 됐다”며 “편의점 디저트와 간편 먹거리를 찾는 고객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GS25가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조각롤케익 △쉬폰컵케익 △에끌레어 △푸딩 등 디저트 상품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361.7%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