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콘서트 인 스타일’은 더 플라자가 매년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더 플라자 컬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목소리의 마술사로 불리우는 아카펠라 5인조 그룹 비보컬의 완벽한 하모니는 물론, 호텔 셰프가 직접 구성한 코스 메뉴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다.
스페인 남성 5인조로 구성된 비보컬은 5인 5색의 독특한 이력을 보유한 아카펠라 그룹으로 △플라멩코 댄서 출신 ‘후안 루이스 가르시아’ △ 소믈리에와 물리학 석사 출신의 ‘페르민 폴로’가 멤버이다.
△변호사 출신으로 작사·작곡가로 활동 중인 ‘아우구스토 곤잘레스’ △카운트 테너와 보컬 테크닉 전문가 ‘알베르토 마르코’ 작곡가이자 비트박스 전문가 ‘카를로스 마르코’ 도 함께한다.
특히, 비보컬은 세계 최고 권위의 아카펠라 대회 다수 석권과 미국 전역을 포함한 뉴욕 브로드웨이 초청 앙코르 전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재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이다.
한국에서도 2011년 첫 내한 이후 매해 전 공연에서 관객의 기립박수를 받는 등 많은 사랑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더 플라자 연회 총괄 오창욱 셰프가 준비한 스페셜 양식 코스도 함께 제공된다.
△라임과 애플 비네그레트를 곁들인 전복 요리를 시작으로 △메인코스로 소고기 안심스테이크를 제공하고 △망고 패션 후르츠 티라미슈 등의 디저트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비보컬의 리더 아우구스토 곤잘레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 더 플라자에서 진행하는 2016년 첫 번째 컬쳐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방문한 모든 관객들에게 타 공연장에서 느낄 수 없는 깊은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 플라자의 콘서트 인 스타일은 6월 15일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될 예정이며, 가격은 18만원부터 (1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