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라네즈는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의 '뷰티로드'가 말레이시아에서 K 뷰티를 전파했다“고 밝혔다.
2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된 라네즈 뷰티로드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존을 통해 워터뱅크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외에도 △메이크업 쇼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라네즈 모델 이성경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뷰티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을 가져 인파가 몰렸다.
라네즈 뷰티로드는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진행된 사전 이벤트에 4천여명이 참여하며 개최 전부터 화제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뷰티로드가 진행된 일주일 동안 누적 판매액 2.4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라네즈 말레이시아 지사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로 라네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며, “다양한 뷰티 브랜드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하지만, 이렇게 수많은 인파가 몰린 적은 전무했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까지 진출한 라네즈 뷰티로드는 싱가폴, 태국 방콕, 중국 북경, 상해, 캐나다 토론토 등 9개 도시를 방문하며 뷰티로드의 여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