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자사의 인기 세단 신형 A4를 출시하기에 앞서, 이 모델에 대한 광고 마케팅을 먼저 진행하고 있는 것.
이날 본지 카메라는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외벽 LCD(액정표시장치) 모니터에 신형 A4 홍보 영상을 포착했다.
앞서 아우디 코리아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36.8%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8월 폭스바겐그룹의 연비 조작사건이 터지면서 17.7%로 같은 해 성장세를 마감했다. 성장세가 반토막이 난 것.
여기에 올해 1분기 이 회사는 5436대를 팔아 전년 동기(9891대)보다 45% 판매가 급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