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롯데마트는 “건강을 추구하는 삶의 방식인 ‘웰빙’ 트렌드가 친환경, 유기농과 같은 구체적인 기호로 발전하는 등 소비자의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를 반영했다”며“캐나다의 세제 연구소 ‘Vip Soap Product’의 콜린 테일러 수석 연구원 및 메이팜 유기화학 박사와 함께 ‘캐나다 23.4° 세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캐나다 23.4° 세제’ 기획과정에서 세정력은 유지하면서도 화학물질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코코넛 및 대두 등 식물에서 유래한 자연 세정 성분을 활용했다.
인공색소 및 파라벤, 인산염, 형광증백제, 석유계 계면활성제 등 5가지 화학 성분을 완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상품명의 ‘23.4°’는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로 자연과의 균형을 의미하며, 지구 환경과 사람의 건강까지 생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마트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23.4°를 20% 저렴한 가격에 전점에서 할인판매한다.
△ 캐나다 23.4 액체 세탁세제(2L)는 7900원에 △ 캐나다 23.4° 섬유유연제(1L) 4400원에, △캐나다 23.4° 주방세제(740ml) 3500원에 선보인다.
이호철 롯데마트 세제위생팀장은 “최근 건강한 삶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는 점점 구체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캐나다 23.4° 세제를 비롯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친환경 상품들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