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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옥시본사 주총회장앞 항의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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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06 02:25

옥시 영국본사 주총회장 앞 방문·사과요구…6일 CEO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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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레킷벤키저 불매운동 페이스북 페이지 캡쳐.

옥시레킷벤키저 불매운동 페이스북 페이지 캡쳐.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인 김덕종 씨와 환경보건시민단체의 최예용 소장이‘가습기 살균제 문제’를 현지에 알리기위해 영국으로 향했다.

이들은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알리고 레킷벤키저 본사에 사과를 요구했으나 주주총회장 입장은 거부당했다.

그러나 준비한 서한은 주총의장을 통해 회의해서 낭독됐다.

서한에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현황과 더불어 △본사 CEO가 한국에 와서 피해자와 가족에게 사과할 것 △영국본사와 한국지사의 이사진 해임 △충분한 대책 마련 △옥시 제품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 △영국본사의 공개 사과 등이 포함됐다.

라케시 카푸어 레킷벤키저 CEO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대해 매우 유감스러운 상황” 이며 “매우 미안하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주총회 현장에 있던 AP와 로이터 통신등 외신들도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 일행은 6일 오전 영국 레킷벤키저 본사를 방문해 라케시 카푸어 CEO와의 면담을 할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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