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 RPM+ 카드./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충전소에서 전월 신용판매 실적에 따라 휘발유 기준 리터당 최대 150포인트, LPG 기준 리터당 최대 5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RPM+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전월실적에 관계없이 휘발유 기준 리터당 130포인트를 지급했으나 RPM+카드는 전월실적이 많을수록 최대 150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LPG 포인트 적립은 30포인트에서 50포인트로 적립액이 높아졌다.
편의점과 택시 이용에서도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편의점, 택시를 이용할 경우 사용금액의 최대 5%도 적립해준다.
롯데·현대백화점,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CJ오쇼핑·CJmall, 전국 차량 정비소·타이어샵 등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최고 5%를 적립해준다. 11번가·G마켓·옥션에서 RPM+카드 결제를 FAN페이로 할 경우 동일한 적립률이 적용된다.
주유소와 충전소 특별가맹점을 제외한 일반가맹점에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0.2%~2%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 이용시 해당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플래티늄급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전국 주요 중심가 주차장과 KTX 주요 역사 주차장에서 월 3회까지 무료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공항 발렛파킹을 월 3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명동·청담동·강남역·압구정·신사동·해운대·서면 등 패션·요식 가맹점에서 RPM+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 2%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월 포인트 적립 한도와 별도로 추가 적립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