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6일에만 전국에 비가 내리고 나머지 기간에는 전국이 맑을 것으로 보인다. 정수남 기자
6일에는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황사가 발원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리겠지만, 늦은 오후에 서해안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6일 밤 비가 그친 후 주말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맑은 날씨를 유지해 연휴 나들이게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