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클래식 500이 2일, 서울 광진구 더 클래식 500에서 LG전자와 시니어 케어 서비스 및 제품 공동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에서 네번째 더 클래식 500의 박동현 사장과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LG전자의 이철배 전무. 더 클래식 500 제공
2일 더 클래식 500은 “미래지향적 시니어 건강관리를 위해 LG전자와의 ‘시니어 케어 서비스 및 제품 공동에 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더 클래식 500 아이리스 홀에서 박동현 사장과 LG전자 이철배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업은 추후 상품화 검증 및 테스트운영도 공동 추친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더 클래식 500의 시니어 서비스 노하우와 LG전자의 기술 역량을 접목하여, 점차 늘어나는 시니어계층의 시장을 공략 및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특성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함께 발굴할 수 있게됐다.
더 클래식 500은 웨어러블기기에서 수집한 입주회원들의 세부적인 활동패턴과 일상에서의 바이탈 사인 정보의 통합 분석을 LG전자와 개발할 제품 및 의료관리 시스템에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더 클래식 500 박동현 사장은 “더 클래식 500은 건국대학병원과 연계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시니어 건강관리와 웰니스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어왔다”며 “ LG전자의 앞선 기술력을 만나 최적의 인적자원과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토탈 웰니스 케어 서비스 분야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