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카테고리 매장인 토이저러스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오후 6시, 어린이들이 ‘잇템’으로 불리는 터닝메카드와 헬로카봇의 신상품을 처음으로 판매한다.
터닝메카드는 지난해부터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롯데마트는 터닝메카드 시즌 2에 등장할 ‘터닝메카드 W 쿠루기’를 선보이며 가격은 1만 9200원이다.
헬로카봇의 신상품인 ‘제트렌’ 역시 같은 날부터 처음으로 판매가 진행되며 가격은 5만 2000원이다.
해당 신상품은 토이저러스 구로점, 잠실점 등 전국 35개의 토이저러스와 토이박스가 입점한 71개 롯데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4일 오후에 신상품이 첫 입고되기 때문에 매장 내 판매 시점은 오후 6시로 정해졌다.
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은 “현재 가장 핫(Hot)한 아이템들이기 때문에 준비 물량을 정확히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첫 물량인 만큼 수천 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규모가 큰 토이저러스 매장부터 물량이 우선 배분될 예정이며 현재 인기를 감안하면 당일 완판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