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성한 대표와 세븐이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세븐은 앞으로 1년 간 호텔의 각종 인쇄물과 간행물, 사이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영상물 등을 통해 활약한다.
세븐은 지난해 뮤지컬 ‘엘리자벳’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의 변신에 성공했으며, 일본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치는 등 최근 인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김성한 대표이사는 “롯데호텔부산은 지난해 홍보 모델과 함께 10차례 팬미팅을 열어 1만여명에 달하는 일본 팬들의 부산과 서울 방문을 이끌었다”며 “엔저로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이 급감한 것을 고려하면 한류 마케팅은 큰 성과를 거둔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호텔부산은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김수현, 이민호, 빅뱅 등의 한류 스타들을 홍보모델로 기용해 다양한 한류 관련 이벤트를 펼쳤다.
올해도 장근석, B.A.P, 강지환, 김정훈 등을 모델로 영입하고 한류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