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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봄 황사 막는다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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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28 15:30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에 나무 1만2천그루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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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에서 롯데호텔 남재섭(맨 오른쪽) 커뮤니케이션 부문장과 미래숲 권병현(오른쪽에서 네번째)회장 등 비롯한 롯데호텔 임직원과 미래숲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롯데호텔 제공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에서 롯데호텔 남재섭(맨 오른쪽) 커뮤니케이션 부문장과 미래숲 권병현(오른쪽에서 네번째)회장 등 비롯한 롯데호텔 임직원과 미래숲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롯데호텔 제공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롯데호텔이 ‘봄의 불청객’, ‘반갑지 않은 중국의 선물’로 이름 난 황사를 막는데 주력한다. 한국과 가장 가까운 중국 쿠부치 사막에 나무를 심는 행사를 가진 것.

쿠부치 사막은 북경, 천진 지역 모래폭풍의 주요 근원지이자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는 황사 중 40%가 발원하는 지역이다.

롯데호텔(대표이사 사장 송용덕)이 25일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에서 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을 위한 식수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 15기 녹색봉사단원 등 160명이 참여한 이번 식수 활동에서 롯데호텔은 중국 내몽고자치구 쿠부치 사막 2만㎡에 나무 1만2000그루를 심는 등 사막화 방지와 방풍림 조성 활동을 펼쳤다.

롯데호텔은 2013년 9월 미래숲과 사막화 방지 조림 사업에 동참하는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속적으로 ‘띵크 네이쳐’ 캠페인을 잔행햇다. 그 동안 롯데호텔은 8만㎡ 에 나무 5만 그루를 심고, 황사 방지와 기후변화 완화에 주력했다.

한편, ‘띵크 네이쳐’ 캠페인은 롯데호텔과 미래숲이 2013년부터 공동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프로젝트로 객실 내 침대시트나 수건을 매일 세탁하지 않고 재사용 해도 좋다는 표시인 ‘그린카드’로 절감되는 비용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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