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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심기일전’…잇따른 신차 출시

정수남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4-28 10:34

RS7 플러스, RS 라인 중 최상위 모델…강력한 성능구현
신형 인기 세단 A4 내달 3일 선봬…가족 고객 적극 공략

아우디 RS 7 플러스.

아우디 RS 7 플러스.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아우디 코리아(대표 세드릭 주흐넬)가 신차를 잇따라 선보이고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아우디 코리아는 ‘RS 7 플러스’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보인 ‘RS 7 플러스’는 아우디의 초고성능 라인 RS(Racing Sport)의 최상위 모델로 최신 V8 가솔린 직분사 트윈터보차저(TFSI)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이전 모델보다 45마력 상승한 최대출력 605마력과 최대토크 71.4㎞·m를 구현해 제로백이 3.7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305㎞/h고, 연비 역시 동급 최고 수준인 7.5㎞/ℓ를 달성했다.

사륜구동 초고성능 스포츠 쿠페인 ‘RS 7 플러스’는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 상시 사륜구동,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과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5-link 타입, 더블 위시본, 안티-롤 바, 에어 서스펜션 등 최첨단 기술들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아우디 RS 7 Plus’의 외관 디자인은 당당하면서 부드럽게 흐르는 아우디 A7의 쿠페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RS 모델의 상징인 대형 격자무늬 그릴과 블랙 베젤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했다. 21인치 대형 5-스포크 블레이드 디자인 블랙 매트 티타늄 알루미늄 휠 안쪽에 자리잡은 420mm 초대형 세라믹 브레이크와 시속 130km에서 자동으로 펼쳐지는 리어 립 스포일러, RS만의 대구경 머플러 팁과 고광택 리어 디퓨저는 보다 강렬하고 근육질의 힘이 넘치는 RS 모델의 정체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RS 7 플러스는 MM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턴트, 야간 주행 시 열화상 영상을 볼 수 있는 주행 안전장치인 나이트 비젼 등 최첨단 시스템과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여기에 내달 3일 신형 인기 세단 A4를 내놓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세드릭 주흐넬 대표는 “RS 7 플러스는 이전 모델인 RS 7보다 강력한 주행 성능을 지닌 모델”이라며 “동급 최고의 가속 성능과 아우디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RS 7 플러스는 초고성능 레이싱카를 기다린 한국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RS 7 플러스의 가격은 1억7890만원이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1분기 모두 5346대를 팔아 전년 동기(9891대)보다 45% 판매가 급감했다. 이는 같은 기간 수입차 평균 하락세(5.0%) 보다 9배 높은 수준이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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