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올해 경력사원 상시 공개채용과 국내 대학 신입박사 채용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접수는 현대차 채용 사이트(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가운데 △학사학위 소지자는 해당 분야 3년 이상 경력 보유자 △석사학위 소지자는 학위취득 후 1년 이상 경력 보유자 △박사학위 소지자는 해당 분야 학위 취득자(올해 8월 졸업 예정자 포함) 등이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플랜트운영 △마케팅 △경영기획·지원 △국내영업·서비스 △재경 △정보기술(차량지능화) 등 7개 부문이다.
채용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등으로 각각 진행되며 각 전형별 합격 여부는 채용 사이트와 개인 이메일을 통해 안내된다.
또한 현대차는 연구개발부문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대학 신입박사 모집을 별도로 진행한다.
신입박사의 경우 직무 경험 유무보다는 전공과 연관된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국내 정규대학 박사학위 취득예정자와 박사 후 과정에 한한다.
모집 분야는 △친환경차 △전자·제어·차량정보기술(IT) △재료 △차량시험 △파워트레인 등 5개 분야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