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은 앞으로 야구팬 등 도시 고객에게 6차산업 가공품과 농업·농촌 체험프로그램 등을 알리고, 롯데자이언츠는 우리 농산물 가공품의 홍보 지원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롯데자이언츠는 전광판을 통해 6차산업화 홍보를 지원하고, 연간 3000명의 부산과 경남 지역 농업인에 대해 야구장 무료입장 등도 지원한다.
농진청은 논아트를 통해 롯데자이언츠 브랜딩 개선사업과 사회공헌행사를 농업인의 날(11월 11일)에 맞춰 함께 추진한다.
이양호 농진청장은 “농촌진흥청과 롯데자이언츠와의 업무협약은 스포츠를 통해 도시 고객에게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를 알리고, 우리 농산물 가공품의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