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 그린카, 네이버와 ‘커넥티드 카’고도화추진

정수남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4-20 17:15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구현 위해 MOU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오른쪽부터)이용호 대표이사와 송창현 CTO(왼쪽)가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린카 제공

(오른쪽부터)이용호 대표이사와 송창현 CTO(왼쪽)가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린카 제공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롯데렌터카의 초단기 렌터카 서비스인 카셰어링 그린카(대표 이용호)가 네이버와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커넥티드 카’는 자동차와 정보기술(IT)을 융합해 양방향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 등이 가능한 자동차를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커넥티드 카’와 새로운 이동수단인 카셰어링을 결합한 자동차 생활 중심의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양사는 고객들이 그린카 차량 안에서 네이버가 제공하는 지도, 내비게이션, 뮤직, 검색, 뉴스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의 개발을 진행한다.

그린카와 네이버가 공동으로 구축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 플랫폼은 올해 그린카가 운영하고 있는 모든 차량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용호 대표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구현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카셰어링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와의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고객 경험에 근거한 빅데이터를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개인별 맞춤화된 서비스로 특별한 주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를 것” 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송창현 CTO(최고기술경영자)는 “그린카와의 협업은 카셰어링을 즐겨 찾는 젊은 세대들의 요구를 반영해 보다 편리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구현이 가능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