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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저가폰 ‘갤럭시C’ 5월 중국서 출시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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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1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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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저가폰 ‘갤럭시C’ 5월 중국서 출시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C라는 이름의 새로운 중저가 스마트폰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놓고 애플, LG전자 등이 더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달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주요 시장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C를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갤럭시C는 갤럭시A, 갤럭시E, 갤럭시J에 이어 삼성전자가 4번째로 선보이는 중저가 갤럭시 시리즈다.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5.2인치 화면 크기에 가격은 20만원대 중반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가 보급형 모델을 하나 더 늘린 것은 중국, 인도 등 저가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현지 제조사들을 견제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첫 출시국을 중국으로 잡은 것도 이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샤오미와 화웨이는 물론 비보(Vivo), 오포(OPPO) 등에 밀려 처음으로 5위권 밖으로 밀려난 바 있다.

삼성전자가 새로운 보급형 모델을 내놓음에 따라 올해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중저가폰들의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앞서 애플은 중저가폰 아이폰SE를 출시했고, LG전자역시 남미를 중심으로 몇몇 신흥 시장에 ‘G5 SE’라는 보급형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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