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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돌발해충 발생, 1일~5일 빨라져”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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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15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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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돌발해충 발생, 1일~5일 빨라져”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농촌진흥청이 최근 평균기온 상승으로 돌발해충 발생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생 초기에 철저하게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평균기온은 2.3℃로 평년(1.7℃)에 비해 0.6℃ 높았고, 2분기 역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농진청은 해충별 월동 알의 50% 부화시기를 평년과 비교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은 5월 9일∼19일로 3일, 꽃매미는 5월 16일∼18일로 1일∼3일, 미국선녀벌레는 5월 15일∼27일로 4일∼5일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멸구 성충의 50%의 이동시기도 평년보다 7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측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농진청 작물보호과 김도범 과장은 “돌발해충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부3.0 가치를 바탕으로 각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하다”며 “5월 초중순 부화시기에 맞춰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예찰을 강화하고, 산림부서와 농업인과 협력해 방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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