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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C형간염 치료제 건보 적용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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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1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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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C형간염 치료제 건보 적용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내달부터 C형 간염 환자들의 부담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C형 간염 치료제는 수천만원에 달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길리어드코리아의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와 △하보니의 건강보험 등재를 심의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들 의약품은 1a형, 1b형 등 C형간염 바이러스의 종류와 상관없이 완치율이 높고 부작용과 내성 발생이 적은 치료제로 평가됐다.

C형 간염 치료제의 경우 비급여 가격이 12주 치료에 4000만원 이상이지만, 이들 의약품이 건보 적용을 받으면 환자가 부담할 금액이 대폭 낮아진다.

심의위에서 이들 의약품의 건강보험 등재가 결정되면 이달 하순 보험 약가가 고시되고 내달 1일부터는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게된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등재 일정을 앞당기려고 최대한 서둘러 절차를 진행했다”며 “환자들의 요구가 있어 신속하게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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