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MOU는 양국이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표준 분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수단은 우리나라의 산업표준(KS) 제도와 관련 교육 활동에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정부는 국제표준올림피아드에 수단 학생을 참여시키겠다는 의사를 내놨다.
기표원은 “우리의 체계화된 산업표준과 인증제도를 아프리카에 전수하면 현지 무역기술장벽(TBT)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표원은 르완다와도 표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