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 사이트 ‘금융상품한눈에’를 통해 저축은행 신용대출 평균금리를 비교한 결과, IBK저축은행이 CB(Credit Bureau) 등급 기준 1등급 평균 8.55%, 자체 평가등급 기준 1등급 평균이 7.51%로 가장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IBK저축은행은 “최근 2금융업권 연 20% 이상 고금리 영업행태가 여전한 상황에서 IBK저축은행의 이같은 최저금리 정책은 저축은행업계의 이미지를 쇄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금리 신용대출상품 ‘참~좋은론’은 최고한도 3000만원, 최저금리 연 6.42%를 제공중이며, 신용등급이 낮은 저신용자에게도 최대 16.9% 금리 내에서만 취급해 중소서민을 위한 실질적 중금리 대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 상반기 중 IBK기업은행과의 ‘One-Stop 연계영업 시스템’이 개통되면 가까운 IBK기업은행 영업점에서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