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제일은행 삼성카드’ 출시/사진제공=삼성카드
삼성카드는 11일 금융권 최초 은행-카드사 제휴 신용카드인 ‘SC제일은행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 출시는 지난 2월 17일 양사가 체결한 ‘공동 금융상품 개발 및 협력 마케팅’ 업무제휴협약에 따른 첫번째 제휴상품이다.
SC제일은행과 삼성카드는 이번 신용카드 출시를 기점으로 체크카드, 법인카드는 물론 중금리 대출, 자동차 할부금융 등 다양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과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SC제일은행은 12월 31일까지 제휴카드 결제 계좌를 SC제일은행으로 사용하고 월별 카드 청구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청구금액 일정 부분을 은행 안팎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60리워드포인트로 제공한다.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앞둔 고객들을 위해 전국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SC제일은행 삼성카드’를 제시하면 환전 시 90% 우대환율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5월 31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SC제일은행 제휴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퀴즈 이벤트에 응모하고 퀴즈의 정답을 맞춘 회원 중 1000명을 추첨해 3만원 상품권(30명), 영화관람권 2매(50명), 커피음료권(92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