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단체 1명 소외계층 돕기 운동 일환인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에 임직원 약60명이 출전한다고 9일 밝혔다.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는 행복한가게가 주최하는 행사로, 3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에 장학금을 받을 소외계층 1명을 추천받아 해당 단체 참가비를 장학금 형태로 전달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여의도에서 출발해 한강을 따라 달리는 이번 행사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록증과 완주메달이 수여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임직원들이 주말에 열리는 행사임에도 기꺼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