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앞줄 가운데)이 이청연 인천광역시 교육감(앞줄 오른쪽) 인천 지역 5개 고등학교 학교장과 축구팀 감독, 대표 선수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GM의 한국법인인 한국GM(사장 제임스 김)은 쉐보레가 관내 고등부 축구팀 지원을 통해 인천시와 협력은 물론, 스포츠 인재 육성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GM은 인천 평 본사에서 제임스 김 사장이 인천시 이청연 교육감, 인천 지역 5개 고등학교(대건고,부평고,인천남고,인천하이텍고)의 학교장과 각 학교 축구팀 감독, 대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GM과 인천시 교육청은 이들 5개 고등학교 축구부에 축구 용품과 장비 제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관람, 장학금 지급 등 1억원을 올해 지원한다.
아울러 향후 인천 지역 내 아마추어 축구 대회 개최를 통해 축구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GM이 관내 축구 꿈나무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팀웍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세계 60여 개국에서 2천600만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사용할 수 있도록 1000만개의 터지지 않는 공(One World Futbol)을 기부하며, 세계인이 열광하는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