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이륜차 운전자가 이륜차 사고를 바라보고 있다. 정수남 기자
고령운전자 사망사고 중 이륜차(원동기포함) 교통사고가 33.6%(1096건)로 파악됐으며, 이중 절반(53.6%) 정도만이 안전모를 착용한 것으로 나타나 이륜차 안전모 착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 박길수 센터장은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고령층에서 많이 이용하는 이륜차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사망의 우려가 높은 만큼 안전모 착용과 교통법규 준수 등에 대한 홍보, 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