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중국 샤오미, 한국 생활가전시장 융단 폭격

정수남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3-31 15:04

코마트레이드 공식 총판 출범…TV·정수기·공기청정기 등 수입 판매

(왼쪽부터 시계방향)이준석 대표가 나인봇과, TV, 공기청정기를 시연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왼쪽부터 시계방향)이준석 대표가 나인봇과, TV, 공기청정기를 시연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 소프트웨어 회사 샤오미가 한국 공략 수위를 높인다. 샤오미를 통해 생산된 제품을 판매하는 한국 공식 총판 코마트레이드(대표 이준석)가 31일 출범한데 이어, 올해 한국 시장에 선보일 생활 가전을 대거 선보인 것.

앞으로 코마트레이드는 샤오미가 직접 생산하거나 협력사를 통해 제조한 TV 수상기, 전기 밥솥 , 정수기, 침구류, 등을 수입 판매한다.

현재 코마는 샤오미의 미(MI) 브랜드 제품인 1인용 이동수단 나인봇과 미밴드, 공기청정기 등을 판매해 지난해 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코마는 경기도 광주에 지난해 물류센터를 개설했으며, 올해 안에 서울 송파 동남권유통단지에 추가로 물류센터를 개설하는 등 4곳의 센터를 만든다. 앞으로 코마는 광역시를 중심으로 4곳의 물류센터를 더 마련하고 내수 시장을 공략한다.

여기에 코마는 지난해 판교에 개설한 사후서비스센터도 전국으로 확대한다.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석 대표는 “샤오미는 건전한 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기업”이라면서 “앞으로 한국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화 전략 확대 △당일배송서비스 구축 △대형가전 직접 설치 서비스 △한국형 이벤트 연 2회 개최 등 꾸준히 마케팅을 강화해 올해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코마는 이날 분당 AK플라자와 롯데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선보였으며, 국내 2개 캐피탈사와 공동으로 렌트사업에도 진출했다. 코마는 우선 지난해 공기청정기 렌트사업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정수기 등 생활가전으로 사업을 늘린다.

이날 이 대표는 샤오미의 나인봇, 공기청정기, 미밴드 외에 고급 울트라HD TV, 커브드 TV, 정수기, 침구류 등을 직접 소개했다.

이 대표는 “세계 시장에서 적극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샤오미의 제품을 체계적인 시스템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고객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샤오미의 우수한 제품을 더 많은 국내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샤오미는 매년 3월 31일부터 4월 6까지 현지에서 ‘미 펀 데이(MI FUN DAY)’를 열고 마케팅에 주력한다. 코마도 같은 행사를 진행, 지난해 공기청정기 하루 이벤트를 통해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샤오미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 스마트폰 출시와 관련해서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일축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메이플’‧‘아크’ 쌍끌이 넥슨,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IP(지적재산권)의 견조한 성장과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아크 레이더스’의 성과가 유지되며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모두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를 상회하며 견조한 성적을 기록했다.넥슨은 하반기 주요 스테디셀러 IP의 확장과 다채로운 신작 라인업으로 실적 모멘텀을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넥슨재팬(일본법인, 본사)은 13일 2026년 상반기 및 2분기 실적발표회를 열고 상반기 매출 2조5603억 원, 영업이익 837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17%, 13% 증가한 수치로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이다.2분기 실적은 매출 1조1390억 원, 영업이익 2943억원을 기록했 2 HMM, 2Q 영업익 전년比 52%↑…성수기 조기 도래에 운임 반등 HMM이 성수기 조기 도래에 따른 운임 반등으로 2분기 실적이 증가했다. 다만 하반기 실적은 컨테이너 부문 원가 부담과 3분기 공급망 리스크가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13일 HMM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4020억 원, 영업이익 3541억 원, 당기순이익 411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833억 원, 영업이익은 850억 원 늘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52% 증가한 수치다.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6조1207억 원, 영업이익 6232억 원, 당기순이익 765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5조4774억 원 대비 1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8471억 원 대비 26% 줄었다.SCFI 15% 상승…성수기 조기 도래로 반등 3 팬오션, 부채비율 100% 넘어서…포트폴리오 확장 본격화 영향 팬오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성장한 가운데, 부채비율은 2020년대 들어 처음으로 100%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2월 SK해운으로부터 사들이기로 한 원유수송사업 인수 작업이 본격화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관련 자산·부채가 반기 재무제표에 반영되기 시작한 영향이다.실적 우상향했지만 SK해운 원유수송사업 인수로 부채비율 증가실적은 증가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9137억 원, 영업이익은 19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9%, 영업이익은 57.4% 늘어난 수치로, 해운 시황 강세와 곡물사업 매출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최근 분기 실적도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