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에서 살아남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이 진행한 ‘캐릭터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작지원(지원금액 3억원)을 받은 어린이 뮤지컬 작품이다.
대교어린이TV와 위즈프로덕션이 공동으로 제작한 이 뮤지컬은 2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에서 초연한 이후 △인터파크 아동·가족 공연 부문 예매율 1위 △관람 후기 평점 9.5점을 기록하는 등 관객에게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순회 공연으로 △대구(5월 5일, 7일) △고양(5월 14~15일) △청주(5월 28~29일) 등 전국 20개 지역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콘진원 이도형 팀장은 “앞으로도 라이센싱 비즈니스의 핵심인 캐릭터 개발에서부터 성공적인 2, 3차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사업주기에 맞는 전방위 지원으로 대한민국 캐릭터산업의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