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황 회장에게 매월 4800만원의 급여를 지급했다. 아울러 상여로 6억5100만원을, 복리후생비로 5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KT는 “핵심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제시한 점, 국민기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점 등을 고려해 상여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KT는 이밖에 임헌문 매스총괄(사장)에게 총 5억35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급여가 3억1900만원, 상여가 2억500만원, 복리후생비가 1100만원이었다.
KT 직원 2만2255명의 1인당 평균 급여는 7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