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UX 5.0’을 전략 스마트폰 ‘G5’에 가장 먼저 탑재하고 이후 출시하는 다른 모델에도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G5’에 세계 최초로 디바이스끼리 결합할 수 있는 ‘모듈 방식(Modular Type)’을 적용해 스마트폰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G5는 주변기기인 ‘LG 프렌즈’와 결합해 스마트폰 스크린을 넘어선 경험의 확장을 제공한다.
LG전자는 ‘UX 5.0’에 △‘프렌즈’와의 손쉬운 연동 △강력한 비주얼 경험 제공 △사용자를 배려한 편의성 강화 등 LG 모바일이 추구하는 가치를 담았다.
‘UX 5.0’의 ‘LG 프렌즈 매니저(LG Friends Manager)’는 다양한 ‘프렌즈’를 ‘G5’와 손쉽게 연동하고 제어할 수 있는 통합관리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또한, LG전자는 ‘G5’에 고유의 보안 방식인 노크 코드와 함께 지문인식 기능도 탑재해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대표이사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LG UX 5.0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해 확장된 모바일 경험과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