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G5 출시 D-6…이참에 바꿔볼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25134252150015fnimage_01.jpg&nmt=18)
LG전자는 2월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G5를 선보이면서 극찬을 받았다. 이 행사에 출품된 제품 가운데 G5가 최다 수상에 이어, 세계 주요 언론사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
LG전자가 G5에 대한 내수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 회사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코엑스몰로 이어지는 곳에 위치한 코엑스 광장에 전시 부스를 만들고 G5를 선보인다.
이곳은 완성차 업체는 물론, 여타 업종의 제조업체들이 마케팅 장소로 가장 자주 활용하는 장소 가운데 하나다. 이는 이곳을 통해 삼성역에서 무역센터빌딩, 코엑스,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면세점, 아셈타워 등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다. 삼성역 하루 이용 인구만 20만에 육박한다.
LG전자가 25일 아침 이른 시각부터 홍보 부스를 만드는 모습이 본지 카메라에 잡혔다.
(위부터 시계방향)코엑스 광장에 들어선 LG전자 G5 홍보 부스와 30대의 아이 아빠와 50대의 중년 남성, 20대로 보이는 청년이 G5의 유혹에 빠졌다.
한편, G5는 세계 최초로 ‘모듈 방식(Modular Type)’을 적용한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폰 밑 부분에 있는 ‘기본 모듈(부품)’을 서랍처럼 당겨서 분리하고 취향에 맞는 다른 부품을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배터리 △가상현실 기기(LG 360 VR) △가상현실 촬영용 카메라(LG 360 CAM) △드론 콘트롤러(LG 스마트 콘트롤러) △홈모니터링 카메라(LG 롤링봇) △블루투스 헤드셋(LG톤 플러스) △고급 이어폰(H3 by B&O PLAY) 등 6개의 보조 부품을 유선이나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