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조성진·조준호 각자 대표이사 선임

오아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3-18 17:2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G전자, 조성진·조준호 각자 대표이사 선임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전자 조성진닫기조성진기사 모아보기 사장, 조준호 사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LG전자는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기존 대표이사인 정도현 사장과 함께 조성진 사장과 조준호 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해 기존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3인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확대한다.

LG전자는 사업을 책임지는 사업본부장 스스로가 대표이사로서 책임경영을 하라는 의미로 각자 대표이사 3명 중 사업본부장 2명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각자 대표 체제는 대표이사 각자가 대표이사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경영 방식이다. 공동대표 체제에 비해 자율권이 보장돼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 14기 LG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정관상 이사 최대 정원수를 7인에서 9인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승인됐다. 이는 2명의 사내 이사가 추가로 선임됨에 따라 ‘사외이사는 3명 이상으로 하되, 이사 총수의 과반수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는 ‘상법 제 542조의 8’에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창우(재선임), 주종남(재선임), 김대형(신규선임) 등 3인의 사외이사도 선임됐다.

이사의 보수한도는 기존 45억원(7인)에서 60억원(9인)으로 결정됐다.

주당 배당금은 지난해와 같이 보통주 400원·우선주 450원으로 결정됐다. 배당금은 4월 중 지급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