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과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이 MOU체결 협약서를 함께 들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이번 협약은 새마을금고와 같은 한국형 금융모델에 대한 개발도상국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새마을금고는 발전경험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하기 위해 코이카와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개발도상국 지역개발을 위한 서민금융·지역금융 사업 협력 △개발도상국 대상 금융협동조합의 설립·운영·저축운동 추진과 교육지원 등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특성을 결합한 사업협력이 이루어진다면‘새마을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이 금융개발 영역까지 확장돼 지속가능한 모델로 국제사회에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