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견본주택 내방객./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개관 첫날 6000여명, 일요일까지 3일간 총 2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견본주택에는 내부 유니트를 관람하고 상담을 받기 위한 내방객들이 찾아왔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 동, 전용면적 76~122㎡, 아파트 57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6㎡ 26가구 △84㎡A 346가구 △84㎡B 54가구 △84㎡T 4가구 △116㎡ 104가구 △122㎡T 39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가 위치하는 오포읍 신현리 일대는 태재고개 건너면 바로 분당인프라가 이용 가능하다. 준공 전까지 단지와 서현로를 잇는 1.2km 도로가 15~20m로 확장될 예정이고 입주 후에는 셔틀버스(25인승, 2대)를 제공할 계획으로 출퇴근 및 통학시간 이동은 물론 인근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으로 총 3727㎡ 규모의 입주민 전용 텃밭을 조성할 수 있다.
분양가는 D.House 타입의 경우 3.3㎡당 1300만원대, 와이드 테라스하우스 타입은 1500만원대에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로 발코니 확장비 전액 무상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2·3BL과 4BL 중복청약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