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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수 전기차 생산 업체, 제주에 ‘올인’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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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09 15:26 최종수정 : 2016-03-16 11:51

국제전기차엑스포 ‘CEO 서밋’에 업계 관계자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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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18일 제주에서 개최하는 ‘EV CEO SUMMIT’에 세계 유수의 전기차와 완성차 업체 CEO들이 대거 참석한다. 사진은 서귀포시에서 르노삼성의 전기차SM3 Z.E 운전자가 운행 종료후 차량에 충전기를 연결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18일 제주에서 개최하는 ‘EV CEO SUMMIT’에 세계 유수의 전기차와 완성차 업체 CEO들이 대거 참석한다. 사진은 서귀포시에서 르노삼성의 전기차SM3 Z.E 운전자가 운행 종료후 차량에 충전기를 연결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세계 유수의 기업에 친환경 자동차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한 가운데 관련 업체들이 세계 7대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 공략을 강화한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18일 제주에서 개최하는 ‘EV CEO SUMMIT(전기차 업체 최고경영자 회담)’에 세계 유수의 전기차와 완성차 업체 CEO들이 대거 참석하는 것.

올해 처음 열리는 ‘EV CEO SUMMIT에는 전기차 업계의 저명한 기업인들이 참석, 전기차산업의 트렌드와 미래비전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김상협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초빙교수의 사회로 현대자동차, 르노삼성, BMW, BYD, 삼성 SDI, 비긴스, 대림자동차,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등 관련 기업 8개 기업 CEO들이 참석한다.

행사에는 현대차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부회장과 르노자동차 질 노만 부회장이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며, 류 쉐랑 BYD 아태지역 대표, 박준석 비긴스 대표, 김방신 대림자동차 대표, 알버트 람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회장도 참석한다.

김대환 행사 조직위원장은 “올해 3회째인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는 국제화, 표준화, 대중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며 “EV CEO SUMMIT은 전기차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최첨단의 경제 포럼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민간에 8000대의 전기차를 보급하며, 이중 절반을 제주도에 공급한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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