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 회장 최태원 딸 최민정, 서해 바다 지킨다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6-03-01 16:3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최태원 SK 회장

최태원 SK 회장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의 딸인 최민정 해군 중위가 아덴만 파병에 이어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 방어 부대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최민정 중위가 지난 1월 말 해군 2함대사령부 예하 전투전대 본부로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2함대사령부는 서해 NLL 방어를 책임지는 부대로 최 중위는 여러 척의 수상함을 거느린 전투전대장을 보좌하는 통신관을 맡고 있다. 최 중위가 2함대사령부에 배치된 것은 청해부대 19진에 속해 4400톤급 구축함인 충무공이순신함에 탑승해 아덴만 파병을 마치고 돌아온 지 한 달 만이다. 앞서 최 중위는 지난해 6월 말 청해부대 19진으로 약 6개월의 파병을 마치고 돌아온지 한 달 만에 최전방 전투부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앞서 최 중위는 2014년 9월 재벌가의 딸로는 처음으로 해군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했다.

군 관계자는 “최 중위는 재벌가의 딸이라는 이유로 주목받기를 원치 않는다”며 “항상 자기를 드러내지 않은 채 묵묵하고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한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