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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최정우 부사장 추천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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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19 22:35 최종수정 : 2016-02-1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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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포스코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대표의 뒤를 이어 현 CFO인 최정우닫기최정우기사 모아보기 부사장을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최정우 부사장은 포스코 재무실장, 포스코건설 경영전략실장, 대우인터내셔널 기획재무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포스코 가치경영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1일부터 기존 가치경영실과 재무실의 기능을 합해 그룹 경영전략 및 재무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토록 한 가치경영센터를 이끌고 있다.

올해 임기가 만료된 이명우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이명우 사외이사는 소니코리아 대표이사 회장, 레인콤 대표이사 부회장, 한양대 경영학부 특임교수 등을 거쳐 지난 2014년부터 동원산업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현재 포스코의 등기 사내이사는 5명이다. 이날 추천된 최정우 부사장을 비롯해 권오준닫기권오준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 회장, 김진일 대표이사 사장(철강생산본부장), 오인환 부사장(철강사업본부장), 이영훈 포스코켐텍 대표 등이다. 사내이사 후보에 추천될 것으로 예상됐던 황은연 포스코 사장(경영지원본부장)은 신임 사내이사 후보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들은 이날 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에서 자격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후보로 확정됐으며, 오는 3월 1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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