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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자신’…마케팅에 ‘속도’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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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19 08:15

제네시스 EQ900, 하반기 미국 출격…브랜드 출시 8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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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급브랜드의 첫 모델인 제네시스 EQ900이 G90으로 하반기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정수남 기자

현대차 고급브랜드의 첫 모델인 제네시스 EQ900이 G90으로 하반기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정수남 기자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마케팅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브랜드 론칭에 이어, 12월 제네시스 첫 모델인 EQ900을 출시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EQ900의 존재를 세계에 알렸으며, 내달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유럽에도 제네시스의 존재감을 알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어 현대차는 이르면 7월 북미 시장에 EQ900을 G90으로 출시한다.

이는 종전 현대차가 신차 출시 이후 보통 1년여 간 내수 시장 반응을 살피고, 세계 시장 진출 여부를 판단한 것과는 비교된다. 제네시스의 미국 진출은 브랜드 론칭 후 8개월만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현대차가 제네시스의 품질력에 자신있어 한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실제 지난해 국내에서 EQ900은 사전계약 하루만에 4300여대 판매된데 이어, 출시 2개월여만에 누적계약 대수가 2만대에 육박할 정도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올해 G90 5000대 등 제네시스 브랜드의 2개 차종의 3만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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