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도(20억원)보다 100% 증가한 것으로,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 개선에는 1억원을, 공장 스마트화에는 2억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중기청은 기존 뿌리공정의 수작업 공정, 재해유발공정, 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공정자동화에 최대 1억원, 2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공장스마트화의 경우 공정모니터링, 공정정보 데이터베이스화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공장 모델에 최대 2억원, 1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중기청은 “올해 ‘제조업 혁신 3.0전략 실행대책’에 따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공정자동화는 물론, 공장의 스마트화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뿌리기업은 주조·금형·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기업을 말한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