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G2G는 제작은 됐지만 아직 시판은 안하고 있는 신제품으로 이번 월드 스마트에너지 위크에 출품 한다고 밝혔다. G2G는 현재 국내엔 적용되지 않은 기술로 세계적인 태양광 기업 트리나솔라와 캐니다안 솔라 정도가 구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 스마트에너지 위크에는 태양광, 태양광 시스템, 스마트그리드 등이 전시되며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같이 진행된다. 작년에도 한화큐셀, LS산전, LG전자 등의 많은 태양광 기업들이 참여했다. 한화는 월드 스마트에너지 위크에 매년 참석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화큐셀 김동관 전무가 전시회 VIP로 참석하기도 했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월드 스마트에너지 위크에 신제품 G2G 모듈이 전시되는 것은 맞다”며 “하지만 아직 김 전무의 참석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한화큐셀은 인도와 50MW의 모듈 공급 계약을 추가하며 글로벌 태양광 사업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