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도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4300억원, 영업이익은 758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3분기 연속 우수한 실적을 올렸다.
이로써 만도는 지난해 매출 5조2970억원, 영업이익은 2640억원으로 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보이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만도는 지난해 11조원의 수주실적을 올려 2014년부터 2년 연속 10조원 이상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만도는 2020년 8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만도 관계자는 “이를 위해 북미, 유럽, 중국 등의 완성차 업체의 수주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5%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