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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환보유액 3개월 연속 감소세 "왜"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16-02-03 14:49

달러 강세와 여타 통화 약세 영향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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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달러 강세와 여타 통화 약세의 영향으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3일 한국은행은 1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672억9000만 달러로 지난해말(2015년 12월)에 비해 6억7000만 달러 줄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0월 말 3696억 달러에서 11월 말 3684억6000만 달러로 11억4000만 달러 감소한 이후 3개월 연속으로 줄었다.

이처럼 외환보유액이 감소한 것은 보유외환 운용수익이 증가했지만, 파운드화 등 일부 통화가 큰 폭의 약세를 보이면서 이들 통화표시 자산의 미국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한 데 주로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지난해 12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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