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임직원들이 올해 1조원 수주목표 달성을 다지기 위해 청계산을 찾았다. 동양건설산업 제공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올해 사업목표인 수주 1조원 목표 달성과 흑자경영 실현을 위한 임직원 간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산행에는 우승헌 사장을 비롯해 임원과 팀장급 이상 4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산행과 함께 청계산 정상에서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우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안정과 내실을 키우면서 올해 수주액 1조원 목표를 달성해 기업의 새도약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동양건설산업은 지난해 3월 EG건설과 합병으로 법정관리를 마쳤으며, 최근 조합주택,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한 주택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 토목,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상반기 중에 유럽풍 고급아파트인 ‘파라곤’ 브랜드로 신규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