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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피자브랜드 피자마루, 뉴욕 진출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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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2-02 03:58

베이징, 홍콩 이어 세번째…중국·싱가폴·베트남에 가맹점개설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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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마루 미국 1호점. 피자마루 제공

피자마루 미국 1호점. 피자마루 제공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토종 피자브랜드 피자마루가 미국 뉴욕 플러싱에 1호점을 개설,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피자마루 미국 1호점이 위치한 뉴욕 플러싱은 현지인과 한국인, 중국인 등이 어우러져 생활하는 지역으로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갖고있다.

이 같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피자마루는 다양한 문화권의 고객에게 피자마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올 상반기에는 맨하탄과 뉴저지 등으로 매장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피자마루는 녹차와 클로렐라를 비롯해 호밀, 흑미, 조, 수수, 밀 등 10여 가지 천연 잡곡이 함유된 ‘특허 받은 그린티웰빙도우’와 고급 화덕피자에서나 볼 수 있던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의 ‘흑미씬피자’까지 차별화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동종 업체가 단순히 가격경쟁으로 불황에 대처할 때 저렴하면서 고품질의 메뉴를 꾸준히 개발한 것.

앞서 피자마루는 중국과 홍콩 등 해외시장에서도 검증된 한국식 ‘웰빙피자’로 미국 사람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피자마루 이영존 대표는 “피자마루는 국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제품 컨셉과 맛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기본으로 꾸준한 연구개발(R&D)을 통해 파스타, 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접목해 현지화한 게 강점”이라며 “현지화 전략으로 해외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자마루는 상반기 중 맨하탄, 뉴저지 등과 중국 베이징 3호점, 홍콩 2호점 등을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피자마루는 올해 안으로 중국 충칭과 대련, 싱가폴, 베트남 등에도 자사의 가맹점 개설을 앞두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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