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는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과 마크 코모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과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혁신을 이끄는 힘’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회사 출범 이래 역대 최대 연간 내수판매 달성을 비롯한 지난해 성과를 자축하하고, 올해를 성공적인 한 해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방안을 모색했다.
제임스 김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가 국내시장에 진출한 지 5년만에 판매와 서비스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는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신제품과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내수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15만8404대를 판매해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연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