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유통계, 요우커를 잡아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127174925146408fnimage_01.jpg&nmt=18)
이는 중국인들은 해외 여행 시 가족이나, 친척, 친구, 지인들의 선물을 모두 챙기는 게 관습이라 씀씀이가 크기 때문에 붙여진 별칭이다.
지난해 정부의 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시 신라호텔과 현대산업개발이 맞손을 잡은 이유이기고 하다. 두기업의 컨소시엄은 신규 사업자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백화점에서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의 문을 열었다.
이곳은 호남선 KTX는 물론, 지하철 인천선과 천안선 등이 지나는 교통의 중심지다. 여기에 용산에는 요우커들이 많이 찾는 한 화장품 업체가 위치해 있어, 요우커들이 대거 용산을 찾고있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 되고 있어 국내 유통업체들이 요우커 모시기에 열심이다.
(사진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신라아이파크면세점 건물과 용산을 찾은 요우커,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의 할인을 알리는 문구가 용산역 대합실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에 붙어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